확실에 찬 말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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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에는 기성세대들의 책임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한다.
현실외면과 책임전가를 대변하는 사회풍토
그 속에서 만들어진 말투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런것 같아요~'란 애매모호한 말투이다.
이것도 내 책임이 아니구 저것도 내 책임이 아니라는 사회병폐를 대변하는 말투
그건 내가 한거 아닌것 같아요.
저것도 내가 한것 아닌것 같아요.
정치인들이 검찰에서 국회 청문회에서 항상하는 말이있다.
~~아닌것 같아요. 기억나지 않는것 같아요~
많이 들어본 말 아닌가?
그런데 여기서도 자주 듣는다
나는 와우를 링크해서 컴을 시작할때 같이 하루를 시작한다.
그런데 가끔 진행하시는분들의 말투가 거스릴때가 많다.
'그런거 같아요'란 말투들...
누구를 성토하자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 크리스챤들이
'난 구원받은 것 같아요'
'난 하나님이 있는것 같아요'
난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확신 없는 이런 삶을 살가야 하는가?
하나님이 물으신다
"너 구원 받았니?"
넵!
그런거 같아요...??????
우리 지금 모습이다.
댓글목록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독수리님의 말 동감은 가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달라요
너 구원 받았니? 라고 물었을때
분명 그 본인은 자기자신의 생활과 자신의 모든것을 알기에
하나님에게 죄지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확신에 찬 대답을 할수 없기에
얼버무리는 대답으로 그런거 같아요...라고
자기자신을 채찍질하며 대답을 할수도 있다고 봐요~
그런 질문을 받았을때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생각해 볼수 있고~
구원받았어요~ 또는 저 구원 못받았어요 라고
명확하게 O아니면 X의 답이 아닌
O도 아니고 X도 아닌 중간에서
받은것 같아요 라는 말을 내뱉으며
구원받고 거듭나게 노력해야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을까요?
난 구원받지 않은것 같아요~ 라는 자신감없이 자신을 깎는 모습보다는
지금은 자신있게 대답 못하고 확신에 차지는 않았지만
나도 받을수 있습니다 라는 대답으로 전 들리는군요
사도바울이 아덴에서 설교했을때
모든사람들은 그 설교가 실패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설교를 듣고
자신의 이론이 옳타고 하며 바울을 따르지 않는 이가 많았지만
분명 그중에는 바울을 따르는 이도 있었고
따를까 말까 고민하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따를까 말까 고민하던 사람들이 그 부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말에 권세가 있다고 하죠~?
구원받은것 같다고 하는 말이
나중엔 구원받았습니다 라는 말로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될꺼니까요...
아 그리고 제가 방송을 들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런것 같다 라는 말이
자신의 생각을 비출때도 쓰이는거 같아요~
뭐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