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부르는 찬양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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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로 부르는 찬양, 기교로 부르는 찬양이 아닌
가슴으로 부르는 찬양이 너무 그립습니다.
매일 ccm을 켠놓고 일을 하는데....
너무 시끄럽고 소음처럼 들려서 꺼버릴때가 많거든요.... 일반 라디오 보다도 더 시끄럽고 잡음처럼 느껴 집니다.
집중해서 듣지 않거나, 미리 알고 있는 찬양이 아니면 귀에 들어 오지가 않아요... 슬픕니다.
댓글목록
X님의 댓글
X 작성일
CCM이란것 자체가 동시대적인 음악이기때문에
기교도 점점 화려해지는건 사실입니다.
찬양을 만드는 사람의 목적은 분명 하나님께 맞춰져 있을겁니다.
허나 그 음악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선
자신이 받아들이기 어려울때도 많죠~
사역자들도 정말 찬양을 하기보단 노래를 하는경우가 많고여~
예전 은혜의 복음성가를 부른다 하여도
부르는 사람에 따라 은혜도 다르고여~
그때그때 주시는 감동또한 다릅니다.
저는 주로 가사를 중점으로 듣구여
새로운 곡들을 많이 들어봅니다.
다 좋을수는 없지만
적어도 10곡 이상을 듣는다면
한~두곡은 참 좋더라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을 한다기보다
어느 한소절에 은혜를 받고 그러잖아요~ㅎㅎㅎ
누가 어떻게 부르든 듣는사람이
은혜받겠다고 내 삶에 적용시키고 듣는다면
찬양이 찬양되지 않겠습니까? ^-^;;
오늘 하루 평안하세요~~~~~~
김영일님의 댓글
김영일 작성일
저도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
CCM이라는 이유로 너무 가요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찬양은 찬양답게를 외치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
음악적인 발전도 좋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 발견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