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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성호 장광우님^^
2시에는 컬투가 하는 라디오를 가끔 들었는데~
기독교에도 컬투와 같은 재미있지만 뜨거운 중심이 있는
방송이 있음이 기쁨입니다ㅎㅎ

개편하신다는 소식을 들어서~
사연을 용기내서 처음 올려봅니다^^

저는 엄마를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얼굴이 닮았다는 건 아니구요~ㅋ(전 아빠랑 붕어빵입니다..ㅋ)

우리 엄마를 보고 있으면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ㅋㅋ
엄마를 닮은 저를 보면 가끔 무섭습니다..ㅋㅋ

옛날에 영화 실미도가 한창 유행하던 때
온 가족이 영화 실미도를 보고 왔습니다
다음날 엄마는 친구분과 통화를 하시며
자랑하듯..
 
"어~ 어제 가족이랑 월미도 봤어~ㅋㅋ"

이뿐만이 아닙니다..ㅠ

엄마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고 있었는데
주인공 남자 이름이 "구준표" 인건 다 알고 계시죠?
그런데 드라마를 보던 엄마 왈

"참~ 구준엽 잘생겼어~ㅋㅋ"

전 꽃보다 남자에 클론이 나온 줄 알았습니다...ㅎㅎ

저는 점점 엄마를 닮아서~
제가 엄마 나이가 되면
저도 엄마처럼 되는 걸까요~?ㅋ

신청곡은요 소향언니의 너무 멀리왔나요 입니다^^

참!! 개편 축하드려요~ㅋㅋ
앞으로도 애청하겠습니다~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10-22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