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요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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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언니 박태남 목사님 자려고 누웠다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헤헤
저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청년입니당 자매구요^^
저는 고등학교때 급격하게 살이 15키로가 쪘습니다~
입시 스트레스로 군것질을 입에 달고 살았고 그리고 앉아서 공부만 하니 살이 마구 찌더라구요ㅜㅜ
그때부터 저의 살에대한 스트레스도 함께 시작 됐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사실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습니다.
원푸드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간헐적단식, 다이어트 약도 먹었었는데 지금까지 8키로정도는 빠졌는데 더이상 잘 안빠집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는 있습니다~~~
문제는 빠지지 않는 살보다 제가 온통 다이어트 생각밖에 안한다는겁니다ㅜㅜㅜㅜ
하루에 체중계는 스무번이상 올라가보고 먹은 음식들 칼로리 계산하고 어쩔땐 많이 먹은거 같으면 일부러 토하기도 하구요ㅜㅜ
덜 먹고 운동을해야 건강하게 살이 빠진다는거 다 아는데 스트레스받아서 그런지 식욕조절도 잘 안되고
하루종일 다이어트 생각만하니까 정신적으로 힘듭니다ㅜㅜㅜㅜㅜ
그냥 제 몸을 인정하고 편하게 살고 싶다가도 거울보면 한숨만 나오고 예쁜 연예인 보거나 교회 예쁜 언니들 보면... 또 살생각만!!ㅜㅜ
목사님 저 어떡하죠~~~ 살려주세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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