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미래의 설계자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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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미래의 피해자가 될 것인가, 미래의 설계자가 될 것인가.
춘삼월에 눈발을 맞고 있자니기후재난이 문턱을 넘어선 것 같다.
2024년은 지구상의 온도를 측정한 이래로 가장 더웠다.
지난해 인도 델리의 온도는 50도였다.
대중탕도 40도가 넘으면 들어가기.
정부가 급증하고 있는 전력수요와 빈번해진기후재난상황을 반영해 에너지수급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13년 만에 정비했다.
관리대상에 지역난방 등 열을 추가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증가에 변동성이 커진 전력계통에 대한 위기관리를 강화한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2024년기후재난으로 본 제주’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제주도의 폭염일수, 열대야일수, 온열질환자 발생수, 고수온경보 발령일수 등의 통계치와 생태계의 변화,기후재난상황에 내몰린 농민, 어민,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 등에 대해.
농민은 "날이 뜨거워서 싹조차 올라오지 못해 재파종을 반복하고 있고, 밤낮없이 물을 퍼 나르고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제주가기후재난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오늘(5일) 제주환경운동연합이 발간한 '2024년기후재난으로 본 제주'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바다.
10집 중 1집은 이주가 불가피할 정도로 피해 규모가 컸다.
가능디자인지원사업’의 지원기업을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지원할 수 있는 11개 분야는 안전·안심,재난예방·대응, 건강·웰빙,기후변화 대응·순환경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발전, 사회복지, 주거·생활환경, 교통·운송·이동, 교육, 문화관광.
진흥재단 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기후변화 보도를 연구하면서, 몇 가지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폭염, 태풍, 산불 등 극단적인 기상이변이 발생할 때는 보도가 집중되지만, 사건.
결코 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2024년은 처음으로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에 비해 1.
5°C 이상 상승한 해로, 이상기후와기후재난역시 모두가 실감할 정도로 심각해졌다.
기록적인 폭염과 혹한, 치솟은 냉난방비, 걷잡을 수 없는 산불에 터전을 잃은 사람들.
이 남성(2813명)보다 많았고, 비대면 상담(3008건)보다 대면 상담(8397건)이 더 많이 이뤄졌다.
http://www.langconenglish.co.kr/
행안부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난이 많이 발생해 관련 심리상담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외에 지난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점이 자연.
주요 현장을 돌아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폭설이 남긴 생채기를 보듬어 봅니다.
이젠 이상기후를 넘어 '기후재난'이란 표현이 더 어울릴 만큼 평범한 일상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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